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유명 관광지인 중구 40계단 일대에서 매주 방문객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부산시 중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20분부터 40계단 앞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민과 직장인, 40계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을 통해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디 가수들이 발라드와 K-pop(케이팝)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 일대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플리마켓이 열린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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