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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헬스케어가전 지원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1 08:20

수정 2024.05.21 08:20

'마스터 V9' 등 20대 및 인력 지원
세라젬 헬스케어가전 '마스터 V9'(가운데), '파우제 M6'(오른쪽). 세라젬 제공
세라젬 헬스케어가전 '마스터 V9'(가운데), '파우제 M6'(오른쪽). 세라젬 제공

[파이낸셜뉴스] 세라젬이 내달 4일부터 일산 킨텍스와 서울에서 열리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헬스케어가전을 지원한다.

세라젬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헬스케어가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처음 열리는 정상회의로 아프리카 50여개국 정상들과 관련 국제기구 대표단, 기업 대표 등 수천 명이 참석하는 국제 행사다. '함께 만드는 미래 : 동반 성장, 지속가능성 그리고 연대'를 주제로 한·아프리카 공동 번영과 관계 발전을 위해 연대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라젬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사장 정상라운지와 대표단 체험존 등 휴식공간에 '마스터 V9', '파우제 M6' 등 헬스케어가전 20대를 지원하고 체험을 돕는 전담 인력도 파견한다. 각국 정상과 대표단이 장시간 비행과 행사로 쌓인 피로를 풀고 원활한 정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후원 제품인 마스터 V9는 세라젬이 1999년 첫 출시한 마스터 라인업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제품으로 5세대 마사지 모듈과 이지 리클라이닝 등 기술을 더해 마사지 효과와 편의성을 강화했다. 퇴행성 협착증 등 척추 질환 치료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안마의자 파우제 M6는 최고 65도 직가열 온열 마사지볼과 척추 라인 스캐닝 기능을 추가해 마사지 경험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또 상체 150도, 하체 80도 듀얼 리클라이닝 시스템을 라인업 중 최초로 도입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에 헬스케어가전을 지원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아프리카 정상과 대표단이 한국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제품 설치부터 전담 인력 운영, 홍보 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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