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삼성D, 협력사 15곳에 커피차 쐈다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1 10:01

수정 2024.05.21 10:01

20일 경기 화성시 소재 OLED 재료업체 엘티씨 임직원들이 삼성디스플레이가 마련한 커피차에서 커피를 받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20일 경기 화성시 소재 OLED 재료업체 엘티씨 임직원들이 삼성디스플레이가 마련한 커피차에서 커피를 받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3월부터 인천, 경기, 충청지역에 위치한 15개 협력사, 4000여 명의 임직원들에게 간식과 커피를 제공하는 'SDC 데이'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3월 파인엠텍(경기 안양), HB테크놀러지(충남 아산)에 이어 4월 힘스(인천) 등을 방문했다.
간식 제공과 함께 '네컷사진'을 촬영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경기도 화성에 있는 디스플레이 재료업체 '엘티씨'를 방문해 점심 시간을 맞이한 협력사 직원들에게 디저트 도넛과 커피를 나눠줬다.


강정태 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센터장(부사장)은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에 작년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좋은 실적을 거두고 최근에는 8.6세대 정보기술(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라인 구축 작업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며 "회사의 든든한 우군으로 긴밀하게 협력해온 협력사에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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