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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안마의자 강화" 코웨이, 비렉스 마인 플러스 공개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2 08:24

수정 2024.05.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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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플러스'. 코웨이 제공
코웨이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플러스'. 코웨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비렉스 '마인 플러스'를 공개하며 소형 안마의자 라인업을 강화했다.

22일 코웨이에 따르면 마인 플러스는 지난 2022년 출시한 소형 안마의자 마인의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작은 크기는 유지하면서 디자인과 안마 성능은 한층 강화했다.

마인 플러스는 그간 소형 안마의자에서는 볼 수 없던 하체 특화 안마 시스템을 추가해 안마 범위를 확대했다. 하체 안마에 특화된 '레그 컨버터블'이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원하는 다리 부위를 강하게 마사지한다.

레그 컨버터블은 손쉽게 안마 모듈 위치를 조정해 허벅지와 무릎 안마 모드, 종아리 안마 모드 등 원하는 다리 부위에 집중해 마시지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제품 하단부에는 발바닥 롤러 마사지와 발등 에어 마시지 기능을 탑재해 허벅지부터 발끝까지 하체 전 부위를 집중적으로 케어한다.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플러스는 사용자 어깨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안마감을 제공한다. 어깨 감지 센서가 사용자 어깨 높이와 위치를 인식하고 신체와 밀착감을 높여 보다 정교한 사용자 맞춤 안마가 가능하다.

마인 플러스는 컨디션과 안마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총 12가지 안마 모드를 지원한다. 상황과 컨디션에 맞춰 선택하는 6가지 자동 안마 모드와 원하는 부위에 맞춰 집중 안마를 수행하는 6가지 수동 안마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인체 곡선형 SL프레임을 기반으로 최대 141도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해 편안한 자세로 휴식과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조작부는 빌트인 타입으로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스피커, USB 충전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마인 안마의자는 소형 안마의자 트렌드를 이끌며 꾸준한 판매가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안마의자 라인업을 확대해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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