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서울대병원 등 국내 5개 상급병원 참여
품목허가 후 4차 임상시험 학술논문 확보
범부처전주기의료기연구개발사업단 지원
품목허가 후 4차 임상시험 학술논문 확보
범부처전주기의료기연구개발사업단 지원
[파이낸셜뉴스] 시노펙스가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한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혈액투석필터)를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5개 상급병원에서 환자임상시험에 나선다.
시노펙스는 전문임상수탁기관(CRO)인 씨씨앤아이리서치와 계약을 체결한 뒤 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5개 상급병원과 공식 환자 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KMDF)'이 10대 대표 국책과제로 선정한 '원격 모니터링 이동형 혈액투석의료기기 개발'과 연결된 추가 과제다. 이와 관련 △이동형 인공신장기 △이동형 혈액투석 정수기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혈액투석필터) 10종이 국산화 국책과제 대상 제품이다.
국책과제 중 이동형 인공신장기, 이동형 혈액투석 정수기는 개발을 마치고 지난해 8월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전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진태 시노펙스 인공신장사업본부장은 "이번 임상은 판매 승인 후 4차 임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5개 상급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검토와 승인을 거쳐 진행한다"며 "1차 임상 예상 기간은 6개월, 최종 결과 및 학술 논문까지 총 18개월이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상을 통해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가 글로벌 제품과 동등한 수준 품질을 확보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것"이라며 "현재 국내외 마케팅 활동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