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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논스톱 민원 상담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2 14:54

수정 2024.05.22 14:54

기장군청 전경. 기장군 제공
기장군청 전경. 기장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기장군은 오는 6월 12일 군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민 민원 해결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 조사관이 직접 군을 방문해, 군민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당사자 간의 중재로 합의 해결을 유도한다.

특히 중앙행정기관, 타 공공기관 업무 등 여러 곳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주요 분야는 행정, 문화, 교육, 국방, 보훈, 경찰, 재정, 세무, 복지, 노동, 방송, 통신, 산업, 농림, 환경, 해양, 주택건축, 도시, 수자원, 교통도로 등 대부분의 분야를 다루며 중앙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 여러 가관의 업무과 관련된 민원을 받는다.

이와 함께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이 협업 기관으로 참여해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서민금융 관련 상담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오는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기장군청 소관부서에 접수하거나, 예약 없이 6월 12일 군청 민방위교육장을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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