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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13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MBC 라디오 개편

연합뉴스

입력 2024.05.22 16:51

수정 2024.05.22 16:54

손태진·안영미 등 쟁쟁한 새 DJ 라인업
이문세, 13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MBC 라디오 개편
손태진·안영미 등 쟁쟁한 새 DJ 라인업

가수 이문세, 라디오 DJ로 복귀 이문세 16집 음감회, 라디오 분위기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가수 이문세가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정규앨범 16집 비트윈 어스(Between Us) 음악감상회에서 앨범을 소개하고 있다. 2018.10.22 ryousanta@yna.co.kr (끝)
가수 이문세, 라디오 DJ로 복귀 이문세 16집 음감회, 라디오 분위기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가수 이문세가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정규앨범 16집 비트윈 어스(Between Us) 음악감상회에서 앨범을 소개하고 있다. 2018.10.22 ryousanta@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가수 이문세가 13년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한다.

MBC는 이문세가 내달 3일부터 새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를 통해 청취자들을 만난다고 22일 밝혔다. 그의 라디오 진행은 2011년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이후 처음이다.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는 MBC 표준FM(수도권 95.9MHz)에서 평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기존에 오전 11시에 방송되던 '신혜림의 골든디스크'는 밤 12시로 이동해 계속해서 청취자들을 만난다.



가수 손태진과 코미디언 안영미도 MBC 라디오 새 DJ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왼쪽부터 이문세·손태진·안영미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 이문세·손태진·안영미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악가에서 크로스오버 가수,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가수 손태진은 낮 12시에 방송되는 표준FM '트로트 라디오'에서 첫 DJ를 맡는다.

코미디언 안영미는 MBC FM4U(수도권 91.9MHz)의 간판 프로그램인 '2시의 데이트' DJ로 복귀한다.
출산을 위해 라디오에서 하차한 지 1년 만에 돌아왔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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