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주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것은 물론, 10대1 주식분할과 함께 배당금도 150% 인상했다.
엔비디아는 22일(현지시간) 실적 발표에서 배당금을 기존의 4센트에서 10센트로 올린다고 밝혔다. 배당금이 150% 인상된 셈이다.
엔비디아는 배당금을 다음 달 28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주식 액면 분할은 물론 배당금을 대폭 인상한다는 소식으로 엔비디아는 시간외거래에서 7% 이상 급등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