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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 부산·경남지역단, 한부모가정에 1천만원 후원금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3 09:30

수정 2024.05.23 09:30

한부모가정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이준승 부산시 경제부시장(왼쪽)과 김영신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 제공
한부모가정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이준승 부산시 경제부시장(왼쪽)과 김영신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원단으로부터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전달된 후원금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구입,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가족센터를 통해 추천된 100개 한부모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신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가정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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