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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보이스피싱·보험사기 예방 캠페인’ 실시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3 18:04

수정 2024.05.23 18:04

흥국화재는 지난 22일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차원에서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내일을 밝히는 큰 빛, 태광 ESG'라는 슬로건 아래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장기보상실 임직원 40여명이 참가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두 개조로 나뉘어 한 조는 광화문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대처요령과 보험사기 사례를 담은 안내문을 배부했다.


캠페인 안내문에는 보이스피싱 피해 대처요령으로 △계좌지급정지 신청 △개인정보 노출 등록 △내 계좌 확인 및 지급정지 신청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있다. 안내문에 인쇄된 QR코드를 촬영하면 공익광고 영상으로 연결돼 보험사기, 불법사채, 투자사기 등 각종 금융사기 사례와 예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금융감독원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예방 집중 홍보기간' 운영시기에 맞춰 자체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임직원이 기꺼이 참여해 준 덕분에 금융소비자 보호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활동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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