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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코, 출자전환 후 최대주주 산업은행으로 변경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3 19:57

수정 2024.05.2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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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코 CI. 뉴시스
코다코 CI.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다코의 최대주주가 한국산업은행으로 변경됐다.

코다코는 회생계획 인가에 따른 회생채권 출자전환으로 인해 최대주주가 산업은행으로 변경됐다고 23일 공시했다. 변경 후 한국산업은행이 소유한 주식은 총 6955만7118주로 지분율은 22.40%다.

회사는 이날 보통주 2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1차 감자를 진행했다. 이후 출자전환을 위해 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이로써 2억8955만2747주가 신규 발행됐으며, 발행액은 1447억7645만5868원이다.

코다코는 이후 기존 주식 및 회생채권에서 출자전환된 신주 등에 대해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2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2차 감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2차 감자 후 최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이 보유한 주식 수는 348만2855주로 변경된다.
지분율은 22.40%로 동일하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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