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아, 글로벌 정비 기술 월드컵 개최…40개국서 참가

뉴스1

입력 2024.05.24 08:47

수정 2024.05.24 09:30

제11회 기아 스킬 월드컵 참가자가 기아 오산교육센터에서 차량 종합평가 실기 시험을 치르는 모습(기아 제공)
제11회 기아 스킬 월드컵 참가자가 기아 오산교육센터에서 차량 종합평가 실기 시험을 치르는 모습(기아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기아(000270)는 24일 해외 우수 정비사를 발굴하고 정비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하는 글로벌 정비 기술 경진대회 '제11회 기아 스킬 월드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스킬 월드컵은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 이후 6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40개국에서 42명의 정비사가 참가해 정비 이론 필기시험과 차량 및 단품 종합평가 실기 시험으로 정비 기술력을 겨뤘다.

인도의 산치트 쿠마루 강가마키 산타쿠말이 총점 630점을 획득해 금상을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메달과 더불어 금상 5000달러, 은상 3000달러, 동상 2000달러의 상금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