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은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각 지역에 과학 거점을 지정하는 것이다.
전북도는 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를 전북과학문화 거점센터로 지정 신청해 최근 선정됐다.
전북과학문화 거점센터로 지정된 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2006년부터 생활과학교실과 장학재단 사업 등을 수행해 왔다.
과학 전문인력 양성, 민간단체 과학문화 활동지원, 미래과학캠프, 사이언스 콘서트 운영 등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문화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과학문화 확산에 힘쓰고 도민들이 과학기술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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