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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 계명문화대학교,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iM uniz’ 구축

김나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4 16:45

수정 2024.05.24 16:45

김기만 DGB대구은행 부행장(앞줄 왼쪽)과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이 '아이엠 유니즈(iM uniz)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구은행 제공
김기만 DGB대구은행 부행장(앞줄 왼쪽)과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이 '아이엠 유니즈(iM uniz)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DGB대구은행이 계명문화대학교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아이엠 유니즈(iM uniz)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엠 유니즈는 DGB대구은행이 제공하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학교와 학생의 플랫폼 인프라를 위해 구축됐다. 영어 단어 UNIVERSITY와 MZ를 조합해 ‘대학생과 MZ세대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23일 진행된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계명문화대학교에 △모바일학생증(신분증)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 PUSH 알림 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 학사 관리 △도서관 열람실 등 시설물 예약 등 주요 서비스와 소모임, 채팅·톡, 전자투표 등 부가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같은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대학 현장과 사용자의 의견의 적극 반영해 부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엠 유니즈’를 도입한 대학은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 부담이 없어 예산 절감 효과를, 대학생은 앱 하나로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기여하는 전문 직업 리더를 양성하는 계명문화대학교와 DGB대구은행이 협업해 ‘아이엠 유니즈’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게 되어 뜻 깊다”라며 “시중은행 전환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DGB대구은행은 더욱 긴밀한 협업으로 계명문화대학교 학생들이 다양하고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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