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재중이 임시완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김재중이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식사 중 외롭다며 '절친' 임시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된 10년 절친이라고 전해졌다. 김재중이 임시완에게 "뭐해? 언제 만나? 진짜 한참 못 봤다"라며 근황 토크를 시작했다.
특히 "네가 예전에 내 일본 집 한번 오지 않았나?"라는 말을 꺼냈다.
이에 김재중이 "그게 우리 엄마의 맛을 넣었거든"이라고 말했다. "그때도 형이 그렇게 얘기했었다. 엄마의 맛이라고 하면서 해줬다"라는 임시완의 반응에는 "그게 바로 조미료야"라고 깜짝 고백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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