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천둥(33·본명 박상현)과 구구단 출신 미미(30·본명 정미미)가 결혼한다.
두 사람은 26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4년째 열애 중인 소식을 전하며 공개 열애했다. 당시 KBS 2TV '세컨 하우스2'를 통해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 두 사람은 최수종에게 축사를 부탁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천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미미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천둥은 1990년 10월생으로 지난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그는 걸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본명 박산다라)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미미는 1993년 1월생으로, 지난 2016년 구구단 멤버로 데뷔한 후 배우로도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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