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카페는 내년까지 △100% 책임재배(Responsibly sourced) 커피로의 전환 △전체 커피의 20%를 재생 농업 방식으로 조달 △2030까지 전체 커피의 50%를 재생 농업 방식으로 조달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소 등의 목표를 담은 '2030 네스카페 플랜'을 지난해 발표한 뒤 이후 매년 해당 플랜의 성과 공유를 위해 경과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올해 발표된 경과보고서는 네스카페 플랜을 통한 재생 농업 방식의 증가와 이로 인한 수확량 향상, 온실 가스 배출량 감소 등의 성과를 담았다.
네스카페는 지난 한 해 동안 더 많은 공급업체와 협력해 농부들이 네스카페 플랜 2030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효율적인 비료 사용, 농작물 다양화, 멀칭(mulching) 등의 재생 농업 방식 채용 사례를 소개했다.
네스카페는 토양 내 유기물 함유량, 비료와 살충제 적용률에 따른 수확량의 변화 등을 분석하기 위해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과 협력중이다.
네스카페는 과학 연구단체 '바이오버시티 국제연합' 및 '국제열대농업센터'의 재생 농업 관련 가이드 발간에 기여하는 등 전문가들이 참고할 수 있는 성공 사례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네슬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재생농업 분야 외에도 포장재 개선 및 재활용율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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