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28일(현지시간)에도 7% 이상 급등, 시총이 2조8000억달러를 돌파하자 최고경영자(CEO)인 젠슨 황의 재산도 65억8000만달러(약 9조원) 증가해 세계 부호 17위에서 15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이날 미국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7.13% 급등한 1140.5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시총도 2조8000억 달러를 돌파한 2조802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제 시총 2위 애플(2조9130억달러)과 1000억달러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젠슨 황의 재산도 하루새 65억8000만달러 증가해 1000억달러를 기록했다.
그는 엔비디아의 최대 주주로, 전체 주식 중 3.5%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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