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외삼미동·세교동·원동·궐동·오산동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2월까지 노후상수도관 교체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체 대상 지역은 원동, 외삼미동, 세교동, 원동, 궐동, 오산동 등 6개 동이다.
시는 원동, 외삼미동, 세교동 등 3개동의 경우 6월 내 공사를 마무리한다. 원동, 궐동, 오산동 등 3개동은 8월 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지역은 교통량과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시가지가 포함돼 구간별로 공사가 진행된다.
시는 이물질이 나올 경우 잠깐 수돗물을 틀어 놓는다. 이 현상이 지속될 경우 오산시 수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두빈 오산시 수도과장은 "공사 중 단수, 적수, 출수 불량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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