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서울 송파구 송파동 가락삼익맨숀(조감도)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며 올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송파구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정비조합은 지난 1일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지상 12층, 공동주택 14개동에 936가구를 지하 3층~지상 30층, 공동주택 16개동에 1531가구로 탈바꿈한다. 공사비는 약 6341억원이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송파센터마크'를 제안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경기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 등 5개 사업지에서 3조3060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올 상반기에만 지난해 수주액의 70% 이상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올 하반기에도 서울 신반포2차·한남4구역·미아9-2구역, 부산 연산5구역 등에서 사업 수주를 추진키로 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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