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회의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대회를 열고 2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2기 상임대표로 선출된 강위원 당대표 특보는 정당혁신, 정치개혁, 정권교체를 주요 활동 목표로 내세웠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국회의원과 당원의 마음이 서로 다르지 않다. 하나다"라며 당원권 확에 힘을 실었다.
혁신회의는 지난해 '원외 조직'으로 시작했지만, 지난 22대 총선에서 회원 중 50명이 최종 공천을 받으면서 그 위상을 확인한 바 있다. 이후 31명의 당선자를 배출, 원내외를 아우르는 최대 '친명 조직'이 됐다. 이 대표가 후원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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