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래저 브랜드 뮬라웨어와의 협업을 통해 활동성과 통기성을 강화한 칼라 티셔츠를 제작했다. 여름철을 앞두고 현장 직원들이 시원하고 편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번 하계 티셔츠는 진에어의 CI 색상인 보라색과 연두색을 반영해 두 가지 색상으로 만들었다. 땀 흡수와 빠른 건조 기능이 뛰어난 ‘에어로쿨’ 원단을 사용해 시원하고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국내외 공항 지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하계 티셔츠를 착용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현장 직원들이 더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계 티셔츠를 제작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와 업무 효율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뮬라웨어와의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온라인 프로모션 및 기내 이벤트 등 공동 마케팅을 이어간다.
오는 7일에는 동남아, 괌 등의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최대 15% 할인이 제공되며, 뮬라웨어 전 의류 10% 할인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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