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등과학원 제9대 원장에 노태원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가 임명됐다.
노태원 원장은 4일 "호기심에서 출발한 창의적인 연구들이 많이 수행돼 새로운 학문 분야를 창출하는 업적들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여 국제학계를 선도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 원장은 지난 5월 29일부터 원장직 수행을 시작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취임식은 오는 14일 고등과학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는 응집 물질 물리학자로서 지난 37년 간 전이금속산화물 관련 연구 분야에서 헌신한 석학이다.
한편, 노태원 원장은 1957년 인천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물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 교수, 과학기술부 국가과학자, IBS 강상관계물질연구단 단장, 서울대 석좌교수, 한국물리학회 회장을 거쳐 최근까지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와 IBS 명예연구위원을 역임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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