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한 류시원(51)이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류시원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쁜 소식이 있어 조심스레 알려드려요"라며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류시원은 "우리에게 찾아온 쿵쿵이"라며 "고생한 내전부 허니, 최고의 선물 고마워~사랑해~"라고 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내 가족, 울 쿵쿵이 12월 겨울에 만나자, 쿵쿵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류시원 둘째의 초음파 사진이 담겼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10년 결혼했고 2011년 첫 딸을 얻었지만 1년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3년간의 소송 끝에 2015년 1월 이혼했고, 2020년 2월 19세 연하의 일반인과 재혼했다. 류시원은 최근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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