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대학교는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와 지역 군사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우수한 청년사관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전자디자인고는 재학생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교육과 기초 실습을 받을 수 있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대전에서 유일하게 부사관과를 보유하고 있다.
권영석 대전대 군사학과장은 “국가 안보에 기여할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하는데 대학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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