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나는 솔로' 20기 정숙·영호(가명)가 거침없는 스킨십을 했다.
5일 방송한 ENA 나는 솔로에선 영호가 정숙을 선택, 1대1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손을 잡았다. 영호는 "조수석에서 잠든 정숙의 모습에서 '오래된 연인을 태웠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볼에 뽀뽀를 해주고 싶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방어회에 '소맥'을 마셨다.
정숙은 영호에게 계속 '쓰다듬어 달라' '손을 잡아달라'며 스킨십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진짜 케미가 잘 맞았다. 그냥 사귀는 사이 같았다"며 "데이트를 못 하다가 하니까 더 불타올랐다"고 했다.
이날 영자는 영호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썼다. 영자는 "나는 날티 나는 사람 좋아한다. 누구 하나 좋아하면 다 필요없다. 투잡을 해서라도 내가 먹여 살릴 것"이라며 "너무 정숙님만 생각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영호는 "나랑 결혼할래?"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 정숙이 영호에게 뽀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숙은 영호와 단둘이 있는 공간에서 "불 좀 꺼야 할 것 같다"며 "남자가 거부하기 있느냐. 1일1 뽀뽀 99세까지 할 거라면서 대체 언제 뽀뽀할 거냐. 지금부터?"라고 물었다. 두 사람은 입맞춤을 나눴고, 정숙은 "내 입술 어떠냐. 촉촉하느냐"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