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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한국, 산학협약 체결

뉴시스

입력 2024.06.13 14:50

수정 2024.06.13 14:50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전문인력 양성 협력
[창원=뉴시스] 국립창원대 박종규(왼쪽) 산학협력단장 겸 연구산학부총장이 교내 산학협동관에서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한국㈜와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4.06.1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국립창원대 박종규(왼쪽) 산학협력단장 겸 연구산학부총장이 교내 산학협동관에서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한국㈜와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4.06.1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교내 산학협동관에서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한국㈜와 e-모빌리티 및 산업용 모터 제어 분야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국립창원대 박종규 산학협력단장 겸 연구산학부총장, 안토니오 모네티 르네사스 본사 부사장, 황인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한국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산학협약에 따라 국립창원대와 세계 2위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업체인 르네사스는 마이크로컨트롤러 정규교육 과정과 실습 및 IDH(Independent Design House) 운영, 공동연구 등을 통해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한다.

IDH 운영 책임자인 국립창원대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최진철 교수(실시간제어연구소, ARC Lab)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로봇, 국방 등 여러 산업의 마이크로컨트롤러 응용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서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 안토니오 모네티 부사장은 "르네사스가 처음으로 대학 연구소와 IDH 협약을 진행함에 따라 대학교 및 반도체 업체 간 긴밀한 협력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MCU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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