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성신여대 박물관이 '복식도감- 옷에 물든 인(人)·연(然)' 특별전을 9월 30일까지 운정그린캠퍼스 성신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학박물관진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특별전에서는 전통 의복과 중요 유물 자연사 표본 27점, 복식 및 인문학 유물 84점 등 총 111점을 선보인다.
전통 복식에서 찾아볼 수 있는 문양, 재료, 색깔을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사람과 자연이 밀접히 연결된 다양한 과거 사례를 도감 형식으로 제작해 관람객이 사람과 자연 간 관계를 되새기는 시간을 선사한다.
임상빈 성신여대 박물관장은 "복식과 자연사의 융합을 통해 학문 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관점으로 박물관 콘텐츠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성신여대가 지속 가능한 문화발전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의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성신여대 박물관은 이번 특별전과 연계해 박물관 학예사를 꿈꾸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 기획부터 교육프로그램 개발, 전시 행사 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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