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해당 시설들의 안전관리 의무 준수 여부와 시설물 안전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공릉천, 문산천, 운정건강공원(체육공원 2호), 운정 가람마을 근린공원 11호 내에 위치한 물놀이장이며, 어린이 놀이시설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86개 시설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시설 가동 기간 중 수시 안전점검과 2주 단위 수질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호우 발생 시 조치 사항 등을 사전에 계획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할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식히면서 즐거운 여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공공 물놀이장이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관리 요원 배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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