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동상이몽2' 강재준이 아이 출산을 앞두고 특별한 도전에 나선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투머치' 예비 아빠 강재준은 이은형에게 뜬금없는 유언을 남겨 모두를 황당하게 한다.
강재준은 "내가 잘못되면 집 명의를 깡총이로 해달라"며 아직 배 속에 있는 아기를 챙기는 깜짝 발언한 것인데 앞선 방송에서도 강재준은 시트콤 속 아역을 보며 "우리 깡총이 같다"며 과몰입해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태교를 위해 이은형에게 공포 콘텐츠를 못 보게 하는 등 '투머치 예비 아빠'의 면모를 보여 화제가 됐던 바 있다. 날이 갈수록 애정 '투머치' 남편이자 아빠가 된 강재준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열혈 아빠' 강재준이 인생 첫 '철인 3종'에 도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인생 처음 '한강 수영'까지, 도전하게 된 그는 긴장감에 출전 당일 아침까지 맹훈련을 강행했다. 이에 지켜보던 MC들도 "진짜 대단하다"며 감탄 일색이었다. '열혈 아빠' 강재준의 ‘철인 3종’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17일 밤 10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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