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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세계로"…스마일게이트-엔픽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뉴스1

입력 2024.06.17 15:31

수정 2024.06.17 15:31

왼쪽부터 정현호 엔픽셀 공동대표,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부문 대표, 배봉건 엔픽셀 공동대표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스마일게이트 제공)
왼쪽부터 정현호 엔픽셀 공동대표,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부문 대표, 배봉건 엔픽셀 공동대표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스마일게이트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Eclipse:The Awakening)이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서현 사옥에서 열린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식에는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부문 대표와 배봉건·정현호 엔픽셀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은 엔픽셀이 개발 중인 크로스 플랫폼(모바일·PC 등) 게임이다.
출시 목표 시기는 2025년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이클립스는 지형 높낮이와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전략적인 플레이 요소를 도입한 MMORPG"라며 "게임 게발에 MMORPG 개발 경력 10년 이상 베테랑 개발진이 합류했다"고 말했다.



이어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등 글로벌 인기 IP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글로벌 전 지역(일부 국가 제외)에 이클립스를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