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LH 대전충남본부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대전 천동3구역 리더스시티(4블록) 입주자 사전방문행사를 지난 15일부터 3일간 진행하고 7월 입주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LH에 따르면 이번 사전방문행사에는 입주예정자 1328가구 중 1297가구가 참여해 98%의 방문율을 기록하며 점검을 마쳤다.
리더스시티(4블록)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이 지나는 역세권으로 천동초가 도보 통학권에 있는 ‘초품아’ 단지로 주변에 홈플러스 및 충남대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리더스시티는 입주자 사전방문행사에서 완성도 높은 건축 디자인 설계와 단지 외관, 조경, 커뮤니티 및 부대시설 등에서 입주예정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분양 당시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로 주목받은 리더스시티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그룹 스터디룸, 문화교실, 공방 등이 설치됐으며, 재택 근무자를 위한 공유오피스, 육아를 위한 어린이집과 맘스스테이션도 갖췄다.
류옥현 LH 대전충남본부장은 “천동3구역 리더스시티가 동구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7월 31일부터 시작되는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