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20일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안소희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대치동 스캔들'에서 학원 국어 강사 '윤임'을 맡은 안소희는 영화를 준비하는 동안 현직 학원 강사를 만나 캐릭터를 연구했다고 전했다.
"영어 강사인 제 친구는 워낙 오랜 시간을 함께해서 '내가 친구의 직업을 연기하게 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감회가 새로웠죠. 친구가 일하는 학원에 직접 방문해서 여러 조언을 구하고, 같이 연구도 했는데 그 시간이 이번 작품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친구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생겼어요"
최근 안소희는 연극 '클로저' 무대에도 서고 있다. 그는 가수 활동 시절 무대에 섰던 경험들이 연극 무대를 설 때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안소희는 2007년 중학생 시절 가수로 데뷔해, 지금까지 연예계에서 일하고 있다. 남들처럼 보편적인 학창 시절을 보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반대로 남들은 가수가 아니라면 겪지 못했을 경험들이 배우 안소희에게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했다.
안소희의 생각은 어땠을까? "말씀하신 대로 저는 이른 나이에 데뷔해서, 조금은 특수한 상황에서 10대와 20대를 보냈잖아요. 연기를 할 때마다 내가 겪은 경험이 다양할수록, 대본과 인물을 이해하는 폭도 넓어지는구나 생각해요. 연기의 깊이도 깊어질 테고요. 그래서 배우가 아닌 인간 안소희로서 일상에서 더 많은 걸 보고, 느끼고, 경험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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