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문체부·관광공사, 파리올림픽 앞두고 'K관광 로드쇼'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21 17:10

수정 2024.06.21 17:10

Z세대 및 한류 관심층 대상 한국관광 홍보
[파리=AP/뉴시스] 2024파리올림픽을 50일 앞둔 지난 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 올림픽 오륜기 조형물이 설치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파리=AP/뉴시스] 2024파리올림픽을 50일 앞둔 지난 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 올림픽 오륜기 조형물이 설치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22일과 23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K-컬처의 본고장, 한국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로드쇼는 프랑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첫 대규모 한국관광 홍보 행사다. 방한 프랑스인 중 10~30대 비중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Z세대와 한류 관심층을 핵심 타깃으로 기획했다.

로드쇼 기간 관광공사는 월평균 약 120만명이 찾는 프랑스 최대 규모 쇼핑몰 '웨스트필드 포럼 데 알' 지하 3층 마당과 플라자를 한국관광 홍보존으로 조성한다.


먼저, 마당 공간에서는 '한국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항공기 포토존을 통해 한국에 도착한다는 설정을 토대로 K팝과 뷰티클래스, 한국어 강의,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한국을 경험하고, 상담을 통해 한국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담 부스에는 현지 여행사가 상주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방한 관광상품 판촉을 진행한다.


이어 플라자 공간은 한국관광 마스코트 킹덤프렌즈와 함께하는 '한국관광고등학교' 콘셉트로 꾸며진다. 입학·수업·시험·졸업 등 단계별로 구성된 각 코너에서 한국관광 해외광고 퀴즈 풀기, 숨은그림찾기 등 흥미로운 이색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학주 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지난해 한국을 찾은 프랑스인은 13만3000명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20%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파리 올림픽 기간 전후로 프랑스 시장 특성에 맞춘 교육 여행, 한류 관광 등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