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와 찍은 만삭 화보에 달린 악플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지훈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날 게시한 아야네와의 만삭 화보 촬영기를 담은 영상에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을 갈무리해 "평화롭게 좀 살자요"라는 글을 남겼다.
갈무리한 사진 속에는 한 누리꾼이 "여성분들 임신한 건 축하하는데 제발 배 까고 대중들에게 보여주지 말아 주세요, 아무도 당신들 임신한 배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라고 쓴 내용이 담겼다.
이에 이지훈은 해당 누리꾼에게 "불편하셨군요, 저희 둘의 추억인데 알고리즘이 열일해 당신 계정까지 갔군요, 주의시키겠습니다"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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