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구성환이 끝나지 않는 '1일 1식'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구성환이 재출연한 가운데 "요즘 1일 1식 한다. (반려견) 꽃분이랑 화보 찍는 게 있어서 날씬하게 나오려고 한다"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1일 1식 메뉴에 관심이 쏠렸다. 구성환이 냉장고에 있던 다양한 재료를 꺼내 파스타를 뚝딱 만들었다.
구성환이 설거지까지 마쳐 식사가 끝난 줄 알았지만, 곧바로 케이크가 등장했다. "1일 1식인데 중요한 게 있다. 디저트를 꼭 먹어야 해"라는 솔직한 고백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방송인 전현무가 "1일 1식이라는 얘기를 하지 마. 그냥 소식으로 1일 3식 해"라고 지적해 웃음을 더했다.
구성환은 "제가 딸기 치즈 케이크를 너무 좋아한다. 여기에 믹스 냉커피를 먹으면 정말 달콤하다. 단 음식 먹으면 기분이 좋다. 디저트 좋아"라며 행복해했다. 이에 전현무가 "디저트까지 5500칼로리"라고 또 한 번 지적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에도 '폭풍 흡입'했다. 끝나지 않는 1일 1식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구성환은 디저트까지 먹은 후에야 "아~ 잘 먹었다~"라고 말했다. 어느새 배가 빵빵해져 있었다.
주방으로 향한 구성환이 새로 물을 받았다. 기안84가 "물을 왜 또 받아? 눈 뜨자마자 먹기만 하고"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전현무가 "아니, 그만 좀 먹어라!"라며 호통쳤고, 박나래도 "이게 중간에 안 쉰다고 1식으로 치는 게 아니다"라고 거들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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