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평원, 14명 선발...장학·인재 육성·평생교육 현장 생생한 소식 전달 기대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 지역 인재 육성과 평생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도민에게 전달할 '전남 스토리기자단'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22일 전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2024년 전남 스토리기자단' 14명을 선발해 지난 21일 발대식을 가졌다.
'스토리기자단'은 전남 지역 대학생, 평생학습 강사, 문해교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장학금, 새 천년 인재 육성 프로젝트, 평생교육 등 전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소식을 기사와 영상 콘텐츠 등으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기자단원은 "도민의 시선에서 바라본 전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사업 소식을 전달하는 등 더 많은 도민이 인재 육성과 평생교육 사업에 참여하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범희승 전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스토리기자단이 전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비전과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면서 "도민 소통 강화로 사업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하는 가교 역할에 충실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기자단'의 취재 기사는 전남도민 1만9000명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웹진(Webzine) '젠틀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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