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24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께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한 교량 철거 현장에서 길이 20cm, 지름 8cm짜리 포탄이 발견됐다.
공사 현장 근로자가 포탄을 발견해 관할 경찰서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탄은 6.25 전쟁 당시 사용된 81mm 박격포탄으로 파악됐다.
군 당국은 뇌관을 해체하는 등 안전조치 뒤 수거했다.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포탄 발견 시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경찰서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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