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운동 크리에이터 제이제이(박지은)의 어머니가 외국인 사돈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모델 겸 탤런트 줄리엔 강과 박지은이 처음으로 출연해 주목받은 가운데 양가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박지은 어머니는 외국인 사돈을 처음 만나 긴장했지만, 정성스러운 한식 대접에 이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갔다.
프랑스인으로 알려진 줄리엔 강 어머니는 한국 출신인 줄리엔 강 아버지에 관해 "부산 사람이다"라며 "(이별 후) 그는 한국에 남았고, 저랑 아이들은 캐나다에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박지은 어머니도 가정사를 공개했다.
아울러 "그것도 혼자 했으니, 정말 대단하고 훌륭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돈과 제가 비슷한 것 같다"라며 공감대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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