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다해가 '신랑수업'에서 남편인 가수 세븐과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혼인신고를 한 지 1년을 기념하는 심형탁-사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심형탁-사야 부부는 혼인 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된 1주년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 보통 예식일을 결혼기념일로 정하는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결혼 후 남편의 성을 따르는 경우가 많아 예식일과 혼인신고일 중 하나를 기념일로 선택한다고. 이에 심형탁은 최근 화제를 모은 이다해-세븐 부부의 결혼 1주년 파티를 참고해 오락부장 문세윤과 함께 1주년 파티를 준비했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던 이다해가 "그러고 보니 저야말로 (혼인신고를) 안 했다"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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