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한샘(009240)은 자사 온라인쇼핑채널인 '한샘몰'의 모바일 앱과 웹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보다 쉽고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성을 높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UI(사용자환경)와 상품 카테고리를 재정비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메인 카테고리는 ‘홈퍼니싱’과 ‘인테리어’ 두 개로 명확하게 나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 카테고리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에는 330여 개에 달하던 세부 상품 카테고리를 약 190여개로 줄여 페이지 이동을 줄이면서도 원하는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상품 페이지 디자인도 일관되게 정돈했다.
기존 옴니채널(Omni-Channel) 서비스도 그대로 제공한다. 옴니채널이란 고객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경로로 상품을 검색하거나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말한다.
매장 찾기, 매장 상담 예약 서비스 등을 통해 쉽게 매장을 방문해 상품의 실물을 살펴볼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을 둘러보다 세부 정보가 궁금한 상품이 있다면 QR코드를 통해 한샘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림 한샘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개편으로 한층 강화된 UI, 콘텐츠, 탐색 및 구매 여정 설계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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