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보검이 '루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는 배우 박보검이 '루리'로 동기화한 가운데 부모님을 만나러 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기차 안에서 공연 연습을 하려 했다. 이때 한 커플이 자리를 찾았고, 박보검이 이들과 함께 이동하게 됐다.
박보검이 먼저 질문을 던졌다.
특히 그는 "반갑다. 난 루리라고 한다"라며 인사를 나눈 뒤 "저는 음악을 공부하고 있다. 지휘 같은 것도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몇 살 같냐?"라더니 "저는 40살이다"라고 자기소개해 상대방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들은 박보검을 향해 "진짜 40살이냐? 피부 좋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해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