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4일 오전 1시 48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의 한 3층짜리 상가건물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거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셨다.
불은 지하 1층 164㎡와 1, 2층 벽면을 부분 소실시켜 소방서 추산 88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소방에 의해 5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동차 부품창고로 쓰는 지하 전기시설에서 불이난 것으로 추정하고 오는 6일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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