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박범수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을 임명했다. 박 신임 차관은 농식품부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로 통한다.
박 차관은 1971년 출생으로 광주대동고,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농식품부에서 정책기획관, 축산정책국장, 차관보 등을 두루 거쳤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차관보를 거쳐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으로 발탁돼 농정분야 국정과제 이행을 이끌기도 했다.
특히 유통정책·협동조합·자원환경 등 정책경험이 풍부하고 이해관계 조정능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박 차관은 농정분야 국정과제 이행은 물론, 가장 큰 화두로 꼽히는 농식품 물가 관리에 적임자로 꼽힌다.
△1971년 출생 △광주대동고 △성균관대 경제학과 △텍사스 A&M 대학교 대학원 박사 △농식품부 자원환경과장 △농식품부 금융정책과장 △농식품부 재정평가담당관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실 행정관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농식품부 정책기획관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 △농식품부 차관보 △대통령비서실 농해수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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