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시민대학 '2024년 계절학기 교육과정' 수강생 1천90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수업은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65개의 무료 강좌를 누구나 관심 분야에 맞춰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계절학기에는 중장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재테크 전략 강좌부터 전 세대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캠프까지 다양한 강좌가 폭넓게 마련됐다.
서울시민대학은 학위 취득과 연계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과정'도 운영한다.
계절학기와 마찬가지로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계절학기 프로그램과 학점은행제 과정의 신청 방법 및 세부 정보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slei.seoul.kr)이나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