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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로 오해 받는 실제 나이 35세 남성, 10년 간 실천한 동안 비법은? [헬스톡]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0 04:50

수정 2024.07.10 09:44

브랜든 마일스 메이 현재 모습과 4년전 모습(오른쪽). 출처=인스타그램
브랜든 마일스 메이 현재 모습과 4년전 모습(오른쪽). 출처=인스타그램

[파이낸셜뉴스] “사람들이 생각하는 제 나이는 15세~19세까지예요. 공항에 갈 때마다 보안 요원들이 제 나이를 물어봅니다. 두 번씩 확인하죠.”

30대 남성이 10대 청소년으로 오해받는다며 자신의 동안 유지 비결을 밝혔다.

'동안' 위해서 선크림 바르기, 탄수화물 금지 등 실천

지난 8일(현지시간)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인 브랜든 마일스 메이(35)는 "10년 넘게 실천한 생활 습관 덕분에 3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청소년으로 오해받는다"고 전했다.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출신인 그는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밖에 나갈 때는 옷으로 피부를 가린다"라며 "평생 단 한 방울의 술도 마시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19살때부터 설탕이나 탄수화물이 들어가는 식단을 먹지 않았다”며 “13살 때부터 노화와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아서 그때부터 관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브랜든은 “한 번도 (미용관련)시술을 받을 적이 없다"라며 "운동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가볍게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나친 운동은 몸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며, 몸을 늙게 만들 수 있다"라며 "걷기, 요가, 약간의 근력운동을 중간 정도의 강도로 적당하게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생활방식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영원히 살고 싶은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오랫동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10년 전보다 지금이 내가 더 나아 보인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당 섭취는 노화 촉진


브랜든이 동안 유지를 위해 실천하는 습관들의 효과를 알아봤다.

매일 선크림 바르기는 피부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자외선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는 UVA와 UVB다. UVB는 화상을 일으키고 UVA는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선크림을 필수로 발라줘야 한다.

선크림을 바를 때는 최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 얼굴 중심 부분 외에도 턱선, 구레나룻, 귀, 목 등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발라야 한다.

브랜든은 19살때부터 설탕이나 탄수화물이 들어가는 음식을 끊었다고 했다. 과도한 당 섭취는 노화를 촉진한다.

또한 탄수화물을 끊으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빵이나 면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피지 생성 인자가 증가한다. 따라서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유발되기 쉽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이밖에 그는 매일 초콜릿을 먹고, 항염증 효과가 있는 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와 같은 베리류를 섭취한다.
또한 오메가-3이 풍부한 정어리 등 수은 함량이 낮은 생선을 먹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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