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걸그룹 와썹 출신 래퍼 나다가 최근 부친상을 당했다.
나다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며칠 전 갑작스럽게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너무 경황이 없어 소식을 알리지 못한 오랜 지인들이 많다는 걸 어제 정신을 차리고 나서야 알게 됐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나다는 "이렇게나마 소식 전함을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그런데도 많은 분들이 함께 애도해 주시고 빈소 찾아주셔서 아빠 잘 보내드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급작스럽게 취소된 일정 양해해 주심에 감사하며 내일부터 일상으로 돌아가 더 열심히 지내보려고 하니 걱정 마세요"라며 "모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다는 지난 2013년 걸그룹 와썹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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