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투어스(TWS)'가 2연속 하프 밀리언셀러작을 내놨다.
11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음반 집계 사이트 써클차트에 따르면, 투어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서머 비트!(SUMMER BEAT!)' 판매량은 6월 기준 총 55만4365장(일반반·위버스반 합산)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투어스는 데뷔 반 년 만에 합상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넘겼다. 앞서 발매한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는 현재까지 52만장 이상 팔렸다.
음반 뿐만 아니라 음원 부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청량한 선율로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곡은 발매 당시 벅스, 애플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국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평론가 선정 : 2024 상반기 베스트 K팝 송 20선' 3위에 들기도 했다.
투어스는 내달 1일 그래미 뮤지엄의 인기 온라인 퍼포먼스 시리즈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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