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일 ‘사고 도구어’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활성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사고 도구어는 사고와 논리 전개 과정을 담당하는 단어로, 언어능력 신장에 기반이 되는 어휘다.
교육청은 사고 도구어 기반으로 맞춤형 독서교육을 통한 문해력 신장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앞서 교육청은 작년 5월 초중고 교과서 361권에서 추출한 1387개의 사고 도구어를 구축한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문해력 신장을 위한 사고 도구어 기반 학습자료 ‘온생각’을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문해력 향상을 위해 교과서 기반 사고 도구어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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