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입구 쪽으로 장소도 옮겨 내원 환자 동선 축소
![[용인=뉴시스]용인세브란스병원 입구에 설치한 냉난방 버스승강장](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7/16/202407160922313434_l.jpg)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중동 용인세브란스병원 버스정류장에 냉·난방시설을 갖춘 박스형 버스 승강장이 등장했다.
시가 3000만원을 들여 시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 시행 차원에서 최근 시설을 개선했다.
시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하기 위해 해당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승객의 다수가 교통약자라는 사실에 착안, 기존의 버스정류장보다 훨씬 좋은 시설을 갖춘 버스정류장을 설치했다.
이 버스정류장에는 시내버스 ▲77번(상현역⁓용인세브란스병원)과 마을버스 ▲21번(동백역⁓기흥구청) ▲31-1번(동백역⁓단국대 정문) ▲5번(용인터미널⁓용인세브란스병원) ▲810-1번(동백월드메르디앙⁓기흥구청) ▲33-2번(기흥역⁓동백역) 등 총 6개 노선이 정차한다.
시는 또 버스정류장을 병원 입구쪽으로 이전, 병원까지 가는 거리도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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